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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로, 다시 지역으로…경기도 자활 연구포럼에서 통합돌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다

작성자: 인형민··조회 5
자활로, 다시 지역으로…경기도 자활 연구포럼에서 통합돌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다

자활로, 다시 지역으로…경기도 자활 연구포럼에서 통합돌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다

경기사회서비스협회는 지난 9월 16일 수원화성박물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2026 경기도 자활 연구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사회서비스협회 사무국직원 인형민과 국장이 함께 참석해 통합돌봄과 주거지원 분야의 새로운 사업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포럼은 '자활로, 다시 지역으로'라는 주제 아래 자활사업과 통합돌봄의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원 퇴원 후 가정으로 바로 복귀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이 지역사회로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간집' 사업에 대한 정책과 실제 운영사례가 소개됐다.

경기사회서비스협회는 통합돌봄의 한 영역으로서 주거지원 분야에 대한 사업 추진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자활사업과 케이온케어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자활형 통합돌봄 신규사업모델과 중간집 운영사례 공유

포럼은 개회식과 축사를 시작으로 두 명의 발제자가 각각 자활형 통합돌봄과 중간집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경기복지재단 유병선 연구위원이 자활형 통합돌봄 신규사업모델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자활사업이 통합돌봄 영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안산지역자활센터 이수남 관계자는 통합돌봄 중간집의 정책 및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현장에서 추진된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발제 이후에는 5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중간집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거공간 확보와 운영주체의 역할, 안정적인 예산 마련, 응급상황에 대비한 위험관리체계 구축 등 실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현실적인 과제들이 논의됐다.

또한 자활사업이 중간집 운영을 담당할 수 있는 정당성과 유용성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시되며, 자활사업이 기존의 일자리 제공 중심의 역할을 넘어 주거와 돌봄 분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결과보고서에서도 이번 포럼의 주요 논의사항으로 주거공간 확보, 운영주체 및 예산 마련, 위험관리체계 구축과 자활사업 연계 가능성이 제시됐다.

돌봄의 영역을 넓히는 자활사업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은 자활사업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지난 3월부터 통합돌봄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지역사회 안에서 돌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병원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건강관리, 생활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은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자활사업은 그동안 다양한 돌봄과 지역사회 지원 영역에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활기관이 중간집 사업을 운영하는 데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주체로서 역할을 확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현장에서 사업을 운영해온 관계자들의 발표와 사례를 접하면서, 단순히 정책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현장의 고민과 실행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도 의미 있는 부분이었다.

케이온케어와의 연계 가능성도 모색

경기사회서비스협회는 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 자활형 통합돌봄 및 주거지원사업과 협회의 건강관리 서비스인 케이온케어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도 함께 검토했다.

케이온케어의 건강측정 및 건강관리 서비스는 중간집 입주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거지원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돌봄서비스가 함께 연결되는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포럼 참석은 경기사회서비스협회가 앞으로 통합돌봄과 주거지원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자활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 배우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다

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 통합돌봄 정책과 중간집의 필요성, 그리고 자활사업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발표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깊이 있는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이론적 접근을 넘어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어떤 고민과 준비가 필요한지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발표 내용을 듣는 것만으로도 직접 현장에서 사업을 운영해본 듯한 느낌이 들 만큼 유익하고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자활사업이 앞으로 지역사회 돌봄과 주거지원 분야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사회서비스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과 연구포럼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변화의 흐름을 살피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사회서비스협회 조합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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